"집에 데려다 줄게"…경찰이 외국인 학생 성폭행


                                    

[편집자주]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현직 경찰관이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동대 소속 A순경이 영국 국적의 교환학생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지난 8월20일 새벽 5시쯤 홍대에서 귀가 중이던 B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웠고 이후 모텔로 향했다. 그 다음날 B씨는 A순경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순경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밝혔다.

yjra@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