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규모 6.2 지진…구조 작업도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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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에서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던 중 23일 또다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 AFP=뉴스1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 수많은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잇따른 강진이 휩쓴 멕시코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오악사카주 마티아스 로메로시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부근에서 규모 6.2, 진원 깊이 9㎞ 지진이 발생했다. 오악사카주는 지난 7일 규모 8.1 강진이 강타했던 지역이다.

아직까지 피해 보고는 없었으나 지진을 감지한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발생했다. 멕시코 시티는 지난 19일 규모 7.1 지진 이래 진행됐던 구조 작업을 임시 중단했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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