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앞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누리꾼 관심↑

22일 마감, 오전 한때 '청년통장' 검색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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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마감을 앞두고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신청을 마감하는 가운데 오전 9시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청년통장'은 2시간 넘게 검색순위 1위를 유지했고, 경기도 청년통장이 새롭게 검색어 10위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도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보도된 것도 인기의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자는 도내 거주(8월29일 기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소득으로 인정하는 금액이 중위 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는데 1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165만2931원, 4인 가구 446만7380원이다.

도는 11월14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즉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대 1을, 5000명 모집에는 2만1302명이 몰려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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