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늘 광주서 현장 최고위원회의…'광주 투어' 총정리

SOC 예산 삭감 정부여당 강력 비판…5·18 특별법 제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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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2층 전시장'에 마련된 영화 택시운전사의 '택시 모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9.7/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국민의당이 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호남민심을 향해 지지를 호소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지난 6일부터의 광주 방문 일정을 총정리한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과 관련, 정부여당을 거세게 비판하고 국민의당이 호남의 SOC 예산을 지키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역시 국민의당이 앞장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힌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한 후 전남으로 이동, 신안 압해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한다.

안 대표는 또 목포로 이동, 경로당을 찾고 무안에선 전남권 기초광역의원들과 만찬 간담회, 해남에선 지역위원회 당원과의 만남 일정을 소화한 후 마지막으로 강진에서 당원들과 호프타임을 갖는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전국위원회 위원장과 상설위원회 위원장, 부대변인단 등 당직 인선을 단행한다.

또한 당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는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다음 주 초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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