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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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국립산악박물관 제공) 2017.8.21/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은 고산환경에 대한 이용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2일부터 고산체험실에서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은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Eiger, 3970m) 북벽 헤크마이어(Heckmair) 루트에서의 실제 등반과정을 촬영한 영상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구간별로 총 6개 영상 중에서 2개를 선택해 할 수 있으며, 최대 8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0세 이상 체험이 가능한 고산체험과는 별도로 VR체험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일 총 3회 진행되며 하절기(3~9월)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에 각각 진행된다.



체험시간은 약 40분이며 체험인원은 최대 20명까지이다.

체험 예약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 고산체험실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박종민 관장은 “다양한 고산에서의 등반영상을 확보해 박물관 이용객들의 고산등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ig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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