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에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개소

불정농협 운영…양질의 퇴비생산 기대

[편집자주]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전경.(괴산군청 제공)© News1

충북 괴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가 11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되는 축분을 수거해 충분한 부숙 과정을 거쳐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게 목적이다.

이 시설은 43억원(보조금 32억원·자부담 11억원)이 투입됐다. 불정농협이 운영을 한다.



이곳에서는 연간 70톤의 축분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100만포 정도의 가축 퇴비를 생산하게 돼 환경오염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0월 농협중앙회와 유기질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해 30∼50만 포의 퇴비생산을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용찬 군수는 “유기농업 선도지역 안착을 위해 내실 있는 시설 운영으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5229@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