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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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대회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가 22일 오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는 김충식 창녕군수와 안홍욱 창녕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에서 1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대회 결과 대상은 부산 송수초등학교 등 5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바스락 음악회’를 부른 중창단이, 금상은 양산 북정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으로 구성되어 ‘꿈을 심어요’를 부른 ‘러브엔젤스’가, 은상은 ‘우포의 초록빛 향기’를 부른 부산 해원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은가비중창단’이 수상했다.



제7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대회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동상은 ‘따오기 탈춤’을 독창으로 부른 서울 성신초등학교가 장려상은 울산 약사초등학교 참가팀이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창녕 창작 동요제는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가 창녕임을 알리고 따오기를 복원해 청정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창작동요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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