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자동차세 등 내일부터 모바일 통해 납부 가능

은행앱으로 납부고지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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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금융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앱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자부는 올 1월부터 금융권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희망한 은행 8곳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시범테스트를 실시해왔다. 행자부는 4개월의 시범기간에 납부편의 증진효과, 정보보안 등을 분석한 뒤 참여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이번 서비스가 국민 납세편의의 획기적인 증진은 물론 지방재정분권의 핵심재원이 되는 지방세의 안정적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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