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발로 운전한 남성 처벌 불가…왜?


                                    

[편집자주]

산둥 TV 갈무리

친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발로 운전한 운전자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산둥TV가 10일 보도했다. 그러나 교통법규 상 처벌 규정이 없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2세인 운전자는 최근 산둥성 엔타이시에 있는 한 고속도로 상에서 친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발로 운전대를 조작했다. 이 장면이 친구에 의해 촬영됐고, 친구는 문제의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문제의 동영상을 본 경찰은 운전자를 소환했고, 소액의 벌금을 물렸다. 

그러나 얼마의 벌금을 물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산둥TV는 전했다. 중국의 교통 법규에 발로 운전대를 조작하는 경우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산둥TV는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경범죄로 처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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