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축산농가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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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의 모습© News1

철원군은 관내 축산농가 및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 악취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축산 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또 우기 시 하천변에 위치한 농가에서 퇴비 및 폐수의 무단방류로 수질오염과 악취를 발생시킬 것을 우려해 확인 점검한다.

악취와 관련해 연 3회 이상 위반한 업소는 신고 조치하며 강원도와 협의해 악취방지시설을 갖추도록 법적 강제하는 등 특별 관리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 피해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축산 농가에 대해  단속 및 사법 조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까지 66개 축산농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사법조치 3건, 과태료 800만원 부과, 행정처분 7건을 조치했다.

jebo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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