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와 열애설? 친구사이”

일본 배우 시노자키 아이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의 열애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11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 시노자키 아이가 스튜디오에 출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시노자키 아이는 깜짝 등장한 뒤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번 한국 방문에 대해 “작년에 모 잡지 화보를 찍었는데, 상을 받게 돼 시상식에 참가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맥심어워즈(MAXIM K-MODEL AWARDS)’에 수상자로 참석한 바 있다.



아울러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선 “좋아하는 거 먹고 행복하게 지내기”라고 밝혔고, “간장게장과 같은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뿐 아니라 한때 불거진 ‘FT아일랜드’ 이홍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시노자키 아이는 “(이홍기와) 친구 사이”라며 “이번에는 연락하지 않았지만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밖에 한국 아이돌 가수 중에선 “트와이스 팬”이라고 밝힌 뒤 ‘CHEER UP’ 노래와 댄스를 직접 시연해 ‘섹션TV’ MC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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