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서 만나는 사회적경제"…29일부터 7월1일까지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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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사 등에서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이 지정 된지 10년이 되는 해라 이를 기념한다. 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다. 사회적경제 역사와 제품, 서비스를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서울광장에 'SE여행지' 부스가 설치된다. △복지 △문화예술 △환경 △교육 △먹거리 △주거 △공정무역&여행 등 7개 분야의 1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정책홍보관'도 볼거리다. 정책홍보관에서는 한국 사회적경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비롯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우수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사례를 배울 수 있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체험 마을', 사회적경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맛집'도 운영된다. 타악퍼포먼스, 사회적경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서울시청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독려하는 '공공구매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시‧자치구 구매담당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우수사례와 구매 방법 등을 소개한다.

박람회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http://post.naver.com/socialeconomicfair)나 페이스북(http://facebook.com/socialeconomic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10년간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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