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사진뉴스] 안경환 '몰래혼인신고'사과… 이철성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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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75년 상대방의 동의없이 '몰래혼인신고'를 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16일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시절의 잘못으로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함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보자를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사과는 경찰청에서도 있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고(故) 백남기씨와 유족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성차별적 표현 등 의혹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7.6.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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