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실업률 9.3%…2009년 3월 이후 최저 수준


                                    

[편집자주]

2017년 4월 유로존 실업률. (출처: 유로스타트). © 뉴스1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4월 중 실업률이 직전월(3월)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유로존의 실업률은 9.3%를 기록했다.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이는 3월의 9.5%를 0.2%포인트 밑돈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9.4%도 0.1%포인트 밑돌았다. 1년 전 기록인 10.2%로 역시 하회했다. 

4월 중 실업자 수는 전월보다 23만3000명이 감소했다. 3월의 5000명 감소를 크게 웃도는 감소폭이다. 1년 전보다는 152만9000명 줄었다.



유럽연합(EU) 전체의 4월 중 실업률은 7.8%로 집계됐다.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3월 기록인 7.9%를 0.1%포인트 밑돌았다. 지난해 4월 기록은 8.7%였다.      

acenes@

많이 본 뉴스

  1.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2.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