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연극과 졸업생 박효진 ‘칸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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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진© News1

호서대학교는 연극과 졸업생 박효진(29 ·여) 동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0회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26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된 작품은 박씨가 출연한 영화 '3,000'으로 필름마켓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3,000'는 인생의 마지막을 앞 둔 한 할머니가 오래 전에 헤어진 아들을 만나려고 뉴욕에서 LA까지 택시를 타고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씨는 이 영화에서 마지막 극적 반전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할머니 아들의 아내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박씨는 호서대 재학 중 졸업공연 '마라/사드'를 통해 전문 연기자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졸업한 뒤 극단 '김갑수 배우세상' 소속으로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뉴욕으로 건너가 현재 연기 석사과정 중에 있다.

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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