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재즈의 만남"…30일 문화행사 '단오 놀:음'


                                    

[편집자주]

 

서울시는 30일 단오(음력 5월5일)를 맞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문화행사 '단오 놀: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후 4시 체험이벤트가 행사시작을 알린다. 단오의 세시풍속을 따라 단오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꽃반지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오후 6시부터는 단오의 대표적 음식 수리취떡과 창포주를 맛볼 수 있다.

오후 7시30분에는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으로 새로운 우리 소리를 전하는 남성 듀오 '소리(SO-RI)'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묵직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젊은 감성으로 판소리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고영열이 재즈기타리스트 서호연과 호흡을 맞춘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와 '갈까부다' 대목 등을 재해석해 관객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체험 이벤트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소리의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만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3210-7001~2.

남성 듀오 '소리(SO-RI)'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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