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가서 탄통에 든 K3 공포탄 131발 발견돼


                                    

[편집자주]

대전의 한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탄통에 든 공포탄 13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30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탄통에 든 K3 공포탄 131발이 발견됐다.

주변 상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공포탄이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변 CCTV를 통해 공포탄이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입수된 공포탄과 탄통은 전량  군으로 인계됐다.

luciferhan@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