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앞에서 지퍼 내린 50대 ‘바바리맨’ 덜미 


                                    

[편집자주]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1일 길가에서 자신의 신체부위를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한 회사원 A씨(53)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20분께 청주시 사천동 한 아파트 앞에서 여성 4명이 지나가자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놀란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쫓아와 A씨를 붙잡았으며, 경찰에서 그는 “마음이 답답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edam_0815@

많이 본 뉴스

  1.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 호스트바로…현장 급습해보니 '반전'
  2. 홍준표 "尹은 상남자…아내 지키려고 하이에나 떼 저지"
  3.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뇌 손상 95% 유튜버에 '응원 봇물'
  4.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외압 논란
  5. "아저씨 안돼요"…학원 가던 여고생, 난간 위 남성 구했다
  6. '입영열차' 김민우, 백혈병 아내 사별 7년 만에…26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