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서울시는 19일 시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시와 협약 체결 이후 은퇴한 프로e스포츠 선수의 재능기부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해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도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원한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사회적 책임사례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는 물론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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