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밴드페스티벌 19~20일 송암스포츠타운서 개최

춘천밴드페스티벌이 19~20일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정동하, 노브레인, 장미여관, 박강성밴드, 한영애밴드,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25개팀이다.

이들 밴드는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고정 팬을 갖고 있는 뮤지션들로 19일에는 7080세대, 20일에는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출연진은 향,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박상민밴드, 크리스노먼, 한영애밴드, 박강성밴드, 김창기밴드, 마그나 폴, 씨즐, 로즈 미드나잇컨디션 순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는 모브닝, 이정석밴드, 못, 썬데이서울, 제8극장, 나티, 장미여관, 노브레인, 정동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니페퍼, 김반장과 윈디시티, 치즈 스테레오, 아디오스 오디오 순이다. 

시는 외지 방문객을 위해 남춘천역~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영시간은 19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20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춘천시민은 입장료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중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금요일엔 무료입장할 수 있고 토요일엔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밴드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올해 4년째 개최되고 있다.

rim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