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홍준표 "분기별로 청와대서 국정브리핑하겠다"

"기자들과 프리토킹하겠다"
"프리토킹 통해 국민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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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분기별로 한 번씩 청와대에서 국정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한 방안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결국 국민 전체와 소통을 한다기보다 국민들 대표하는 언론과 소통하겠다"며 "국정브리핑을 하고 기자들과 프리토킹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토킹을 통해 국민들 의견을 듣고 미리 예고를 하면 기자분들이 국민들의 의견을 전부 수집해서 물어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서로 무엇을 얘기하고 무엇을 답하겠다 이런 식으로 약속하지 않겠다"며 "프리토킹으로 소통을 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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