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홍준표 "文 상왕은 이해찬, 安 상왕은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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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 "부패기득권 정당인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 운운하며 자신들의 비리와 부패, 무능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다"(한국노총과 정책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강성귀족노조 책임론'을 비판하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 "홍준표 후보의 마음 속에는 파면되고 구속 재판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 뿐인가 봅니다. 차라리 후보 사퇴하고 (박 전 대통령) 옥바라지 하는 것이 제격 아닐까요. 홍준표 찍으면 박근혜가 석방돼 상왕되고, 문재인이 대통령됩니다"(페이스북을 통해 홍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극도로 나쁘다'고 발언한 것을 비판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여의도 요물 행색을 안했으면 좋겠다. 문재인 상왕은 이해찬이고, 안철수의 상왕은 박지원, 태상왕은 김종인이고, 홍준표의 상왕은 국민이고 이 나라 서민이다. 이번 대선을 계기로 박지원 대표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자신에 대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비판에 반박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 "기호 1, 3, 5번이 좌파 후보다. 다른 우파(유승민)는 다 합쳐도 1~2%도 안가기 때문에 1대 3 구도다. 이 구도에서 우리가 못 이기면 제주 앞바다에 들어가겠다"(제주시 소재 한국당 제주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승리 가능성을 역설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 "기득권 양당 중에 한 정당이 허물어져 내렸다고 나머지 정당에게 또 표를 몰아주시겠느냐. 그것은 시대를 거꾸로 거스르는 길이다. 1번 마음에 안 든다고 2번 찍고, 2번 마음에 안 든다고 1번 찍고, 수십 년 반복한 결과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 된 것이다"(인천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끝까지 간다. 후보단일화를 하라 한다. 대통령 후보에서 내려오라고 한다. 나는 다시 묻는다. 나는,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보수란 무엇인가"(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필 메모와 글을 통해 당내 탈당파들의 요구를 반박하며)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 "될 사람 밀어주자며 대세에 편승한 표, 이것이 진짜 사표다. 그동안엔 될 사람 밀어주고, 정권교체 한다고 차선책 밀어주고…그 결과, 수십년 동안 차선의 정치만 이뤄졌고 그래서 대통령까지 파면된 것 아니냐"(서울 대학로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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