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휘두르는 '로봇 셰프' 나왔다…학생들 줄세운 대학식당


                                    

[편집자주]

인민일보 사진 갈무리

  
중국에서 면을 만드는 '로봇 셰프'가 나와 화제다.  

중국 광둥성의 한 대학 구내식당에 칼로 밀가루를 쳐 면을 만드는 로봇 셰프가 나와 이를 구경하려는 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인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이 로봇은 칼로 밀가루 반죽을 쳐서 바로 국수를 끓이는 물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면을 제조한다. 중국에서는 유명한 따샤오미엔(刀削面)이다. 산시지방 특미다

인민일보 사진 갈무리

이 로봇은 두 개를 칼을 장착하고 있으며, 1분에 340회씩 면을 쳐낼 수 있다. 



이 로봇이 주방에 등장하자 학생들이 학교 구내식당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로봇 셰프를 구경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

로봇 셰프는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다. 중국 누리꾼들은 “로봇이 만든 면을 먹어보고 싶다”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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