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비트코인 ETF 상장 불허 '전면 재검토' 

재검토 결정에 비트코인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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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달 승인을 거부했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장 여부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SEC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SEC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이뤄지는 상당수 거래에 대한 규제가 어렵고 투자자와 대중을 보호하고 사기와 조작행위를 막는 데 미흡하다"며 지난달 10일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신청한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 상장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상장 거부 재검토 보도 이후 비트코인은 1.7% 급등해 1275.1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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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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