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문 활짝 연다 

국토부 공간정보 설명회·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편집자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 2016에서 참관객이 전력기기 VR 원격조종 체험을 하고 있다. 2016.10.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참신한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립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간정보 융·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공간정보의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간정보를 더 많이 개방하고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부는 이 같은 설명회를 오는 19일 전주비전대, 20일 부경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이 끝나는 5월부터는 공간정보 창업을 위한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도 실시된다.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9월1일 최종 합격한 10팀에게는 국토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는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 공간정보 열린 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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