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주요 초청작을 다시 본다…4~9일 POST BIFF

춘몽·퍼스널 쇼퍼·군중낙원 등 상영

[편집자주]

POST BIFF 상영표 (BIFF 제공) 2017.4.3/뉴스1 © News1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영화의전당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지난 BIFF 초청작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2017 POST BIFF'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6년 초청된 작품 중 개막작 '춘몽'을 비롯해 '퍼스널 쇼퍼', '단지 세상의 끝', '춘천, 춘천',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등과 2014년도 개막작 '군중낙원', 2012년 폐막작 '텔레비전'이 상영된다. 

특히 작품을 선정한 프로그래머들이 기획전에 직접 참여해 선정 배경 및 작품 해설 등 특별대담의 시간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BIFF는 매년 300여편의 작품을 초청, 21년간 5000편이 넘는 국내외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BIFF 관계자는 "BIFF 기간 동안 관객들이 원하는 작품을 찾아 본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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