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 압록유원지 일원서 봄맞이 매화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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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곡성군 제공) © News1 지정운 기자


전남 곡성군은 24일 죽곡면 섬진강 압록유원지 일원에서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개최했다.

압록 유원지 인근 매화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만개하기 시작한 매화꽃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매화밭 트래킹, 주민이 직접 만든 전과 수제비 판매, 농·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섬진강 매화꽃놀이'는 민관이 협력한 주민주도형의 압록마을 행사로,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두물머리인 압록 유원지를 무대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매화밭의 정취도 한껏 느껴보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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