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 레스토랑 3개 미슐랭 스타로 지정

프랑스 팰리스 호텔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 올려

[편집자주]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르 생크.© News1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가 프랑스 '팰리스'등급 호텔 최초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3곳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 조지 V는 프랑스 관광청이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5성급’ 보다 더 영예로운 칭호의 팰리스 등급을 받은 호텔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은 '르 생크'(Le Cinq), '로랑주리'(L’Orangerie), '르 조지'(Le George)다.
 
르 생크은 포시즌스 호텔 파리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았다. 세계적인 셰프 크리스티앙 르 스퀘어가 수준 높은 프랑스 요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보인다.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로랑주리 레스토랑.© News1 © News1

로랑주리는 오픈한지 일 년도 채 안된 레스토랑이지만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으며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또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르 조지는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음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스타 셰프인 시몬 자노니가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포시즌스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포시즌스 호텔 홍콩의 '룽 킹 힌'(Lung King Heen) 등 총 10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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