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오늘 코스닥 상장…"기존 진단검사 20분 단축"


                                    

[편집자주]

 
체외진단 질량분석기 전문기업 아스타가 20일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아스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48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약 6783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당시 공모금액은 8000원이다.

아스타는 2006년 설립돼 2016년 9월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당시 신용평가기관 2곳은 아스타의 진단검사시스템(IDSys)과 바이오 질량분석장비(Maldi-Tof)에 대해 모두 A등급으로 평가를 했다.

아스타가 보유한 말디토프는 병원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을 질량분석하는 일종의 기법으로 기존의 진단 검사 시간을 20분 내로 단축시키는 진단검사시스템이다.



이 진단검사시스템은 난소암 발생확률 검사수준을 기존의 60%에서 90%까지 높였다. 현재 빠른 진단 서비스로 기존 대비 저비용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스타의 자기자본금은 53억700만원이며, 지난 2015년 기준 매출액 3억6400만원, 19억2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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