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출신 50kg, 15일 정오 신곡 '전부 다 줄게' 발매


                                    

[편집자주]

가수 50kg(본명 이찬영)가 2년여 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톱 4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50kg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전부 다 줄게'를 발표한다.

50kg의 신곡 '전부 다 줄게'는 사랑하는 존재를 위한 진실한 고백이 담긴 노래다. 곡의 콘셉트인 봄 아지랑이 같은 따뜻함을 극적인 힙합 소울 넘버로 표현해낸 점이 인상적이다. 멤버 이찬영이 곡을 쓰고 이찬영·김용태로 구성된 작곡 및 편곡 집단 빠스트클라스가 믹스와 마스터링을 직접 맡아 팀 색깔을 분명히 했다.

50kg이 신곡을 발매한다. © News1star / '전부 다 줄게' 앨범 재킷




이찬영은 "이 곡은 사랑에 대한 집착이 아닌, 그 정도로 내가 가진 전부를 희생해서라도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다는 다짐과 고백 같은 곡이다. 되도록 제 마음에 있는 소울을 음악적으로 표현해 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해 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성악을 전공한 뒤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보컬디렉터로서 활동 중인 이찬영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샤니보이즈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활동도 펼친 바 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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