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삼겹살 축제 개막…5일까지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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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데이인 3일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무료 시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청주시 © News1


삼겹살 데이인 3일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무료 시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청주시© News1

충북 청주 서문시장이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인파로 북적였다.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는 이날 오후 삼겹살 거리에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시장 내 14곳의 고기집은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1인분(200g) 8000원에 판매한다.



상인회는 숫자 3이 겹치는 이날을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2012년부터 행사를 열어왔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길거리 푸줏간, 마술 공연, 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4일에는 배가 가장 많이 나온 주민을 찾는 배둘레햄 선발대회, 목소리 크기를 겨루는 돼지 멱따기 대회, 킥복싱 시범경기가 개최된다.

wheni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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