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최참판댁·화개장터 '주말 문화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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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에서 주말 문화공연으로 마당극이 펼쳐지고 있다.© News1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2017년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3월 첫 주말인 4·5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각각 1∼2회씩 총 130차례 열린다.

주말문화공연에는 마당극 전문공연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 (사)한국연예협회 하동군지회,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하동군시우회, 한국판소리문화재단, 조손다례보존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단체가 출연한다.

공연은 사물놀이·판굿을 비롯해 마당극, 힐링콘서트, 시조창, 국악, 다례시연 등 다양한 장르가 마련된다.



군은 주말 상설공연 외에 왕의 녹차 진상식, 남이섬 하동의 날 등 각종 행사나 축제 때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한편 지난해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118회의 주말 상설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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