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진영, 성혁과 핑크빛 기류? "초콜릿 주고파"

가수 홍진영이 배우 성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2회는 홍진영, 테이, 성혁, 빅스 레오, 빅톤 최병찬이 출연한 가운데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가수 홍진영은 출연진들에게 자신의 필살 애교법을 전수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활동 시절 윙크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래서 사간이 지날수록 윙크를 시도 때도 없이 하게 돼버렸다"고 애교 배테랑이 된 사연을 말했다.

또 홍진영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로 배우 성혁을 꼽았다. 이에 성혁은 "방송으로만 볼 때는 홍진영씨의 애교가 조금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초콜릿 받고 싶다"고 응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빼빼로 게임'을 통해 설렘을 선사했다. 막대과자를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락 말락 아찔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