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난동부린 국회의원 보좌관…노상방뇨까지
-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편집자주]
국회의원 보좌관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한 정황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 국회의원 보좌관 이모씨(5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밤 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노상방뇨를 하다가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술에 취한 이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 수치가 나왔다.
당시 이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지만 운전은 대리기사가 했다면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를 차후에 출석시켜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정황은 확실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wonjun44@
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한 정황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 국회의원 보좌관 이모씨(5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밤 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노상방뇨를 하다가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술에 취한 이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 수치가 나왔다.
당시 이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지만 운전은 대리기사가 했다면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를 차후에 출석시켜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정황은 확실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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