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프엑스 루나, 쌍둥이 언니와 첫 듀엣 무대


                                    

[편집자주]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쌍둥이 언니와 첫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설 특집 녹화에서 루나는 “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클래식을 전공했다. 쌍둥이 언니는 성악을 전공했고, 작곡을 전공한 오빠가 오늘 무대에서 부를 노래를 편곡해줬다”며 가족 모두가 음악 전공자임을 공개했다.

이날 루나와 그의 언니 박진영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했다. 실력파 아이돌 보컬리스트다운 루나의 가창력은 물론, 성악전공자인 언니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진심을 담은 열창이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에프엑스 루나가 쌍둥이 언니와 함께 무대를 펼친다. © News1star / KBS2 ‘불후의 명곡’


루나 자매의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불후의 명곡’를 통해 전파를 탄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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