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월부터 유기질비료 1만2509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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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월부터 5600여 농가에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News1

보령시는 2월부터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질비료 1만2509톤을 56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깻묵) 및 유기질, 유기복합 3종 및 가축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 9억8161만원의 예산을 확보, 종별로 포대(20kg)당 3800~1만원인 비료값 중 1400~2000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배정 부족량 1만2000여 포에 대해서는 1회 추경에 4900여만원을 추가로 편성, 안정적인 영농을 돕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은 물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가급적 신청 농가 전량 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부자 농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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