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규모 2.2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것"
-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편집자주]
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52분55초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17 동경 127.79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하동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기상청에서 관측 이래 역대 3번째다. 2001년에는 경남 하동군 북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5, 2002년에는 하동군 북북서쪽 16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yjra@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