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vs 이민호, 똑같은 롱 코트로 ‘분위기 대결’ 


                                    

[편집자주]

tvN, SBS 방송화면 캡처 / 뉴스1 DB ⓒ News1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을 통해 겨울철 남자들의 롱 코트 스타일링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민호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이동욱이 똑같은 디자인의 롱 코트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모든 캐릭터의 전생이 밝혀진 ‘도깨비’ 12회에서 이동욱은 전생 ‘왕여’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준 롱 코트 스타일링으로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부각시켰다. 블랙 터틀넥과 롱 코트 하나만으로 카리스마와 애잔한 마음을 동시에 녹여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면 이동욱의 일명 ‘왕여 코트’를 동일하게 착용했던 이민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세련된 력서리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블랙 터틀넥부터 슈트 그리고 롱 코트까지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추되 패턴을 다양하게 매치, 설정에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올 겨울 남성들의 트렌드 키워드가 된 롱 코트를 새롭게 재해석해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동욱과 이민호가 착용한 코트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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