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골프장, 1~2월 평일 2인 플레이 허용
-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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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내년 1월과 2월 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평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컵골프장은 주중과 주말, 휴일에 1팀 3~4인 플레이가 기준이지만 혹한기와 혹서기에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가 허용된다.
김신 이사장은 “혹한기를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면서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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