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N여행] 중국일까? 유럽일까?

올드타운 센트럴, 세 번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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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슬빈 기자
홍콩처럼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모여 사는 도시가 또 있을까. 국적이나 인종에 대한 편견 없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것은 홍콩이 세계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오픈돼 있기 때문이다. 홍콩을 생각할 때 크기는 작지만 파워가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중 센트럴은 그 어떤 지역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집약돼 공존하고 있다. 거리를 100m도 채 걷기도 전에 맥주를 함께 마시는 서양인과 동양인, 히잡을 두르고 키파를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까지 인종과 종교에 상관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중국일까? 유럽일까? 풍경만으로는 구분짓기 어려운 센트럴의 진매력을 만나보자.
 
 
 
 
 
 
 
 
 
 
 
 
 
▲ 홍콩관광청 추천 '센트럴 하루 코스'
1. 세인트 존스 성당(St. John’s Cathedral) 2. 비숑 하우스(Bishop’s House)  3.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 Escalator)  4. 크레이프 스테이크(Craftsteak(식사)  5. 자미아 모스크(Jamia Mosque)  6. 할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  7. 호 리 포크 또는 청킹 쓰촨(Ho lee Fook or Chongqing Szechuan(식사) 8. 란콰이퐁(Lan Kawi Fong(드링크)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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