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사 무장강도 도주…인질 7명 안전(상보)


                                    

[편집자주]

프랑스 파리 한 여행사에서 2일 밤(현지시간) 권총 무장강도가 인질들을 붙잡고 경찰과 대치한 이후 도주했으며 인질들은 안전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리 마세나 도로에서의 무장강도 진압작전이 끝났다"며 "6명이 떠났고 무장강도는 이곳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무장강도에 대한 진압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파리 남부 포르트 디탈리의 마세나 도로 지역을 피하라"고 밝혔다.

경찰 소식통은 인질 7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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