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미얀마 채널CG홀딩사와 수출계약

㈜디케이 100만불·㈜인아 50만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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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왼쪽)이 최근 미얀마 양곤 소재 유통전문기업 채널CG홀딩사와 지역 중소기업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테크노파크 제공) 23016.11.30© News1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최근 가전 전문기업인 ㈜디케이(대표이사 김보곤)·㈜인아(대표이사 백희종)와 미얀마 양곤 소재 유통전문기업 채널CG홀딩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진행중인 미얀마 수출 컨소시엄에 참여한 ㈜디케이(대표이사 김보곤)가 100만 달러, ㈜인아(대표이사 백희종)가 50만 달러 물량을 채널CG홀딩스에 납품해 미얀마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내용이다.

가전제품 전문기업 ㈜디케이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수출할 방침이다. 제습기의 경우, 본격적인 우기 시즌에 돌입하는 내년 4월부터 미얀마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인아는 정밀프레스 금형과 분체도장, 가전제품 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40인치와 32인치 TV 제품을 미얀마에 수출할 계획이다.



배정찬 원장은 "이번 수출계약체결이 실제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 간 수직적, 수평적 수출컨소시엄 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략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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