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우체국별 농산물판매 전문인력 18명 선발
- (전북=뉴스1) 홍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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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22일 시·군 단위 우체국에서 18명의 인력을 선발해 전북달팽이장터 상품기획자(MD)로 임명했다.
상품기획자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전북의 우수농산물 판매를 전담하며, 전북달팽이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2016년 4월 개설됐다.
전북우정청은 오픈마켓에서 운영 중인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올해 8억원의 농산물판매 성과를 거뒀다.
김병수 청장은 “올해 시작된 전북달팽이장터는 짧은 기간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면서 “지역별 판매 전문인력들이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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