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벤처기업 7317개로 전국의 22.5%

연평균 5% 증가

[편집자주]

© News1


서울의 벤처기업 사업체가 7317개로 전국의 2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 210호에 따르면 서울의 벤처기업 사업체는 올해 9월 기준 7317개로 전국 3만2468개의 22.5%를 차지했다. 서울의 벤처기업은 2012년 6022개에서 2016년 9월 7317개로 연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해 전국평균(연평균 3.6%)보다 증가폭이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부문 사업체가 321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제조업(2286개) 기타(1214개) 도소매업(341개) 건설 및 운수업(136개) 연구개발서비스(128개) 등 순이었다.



전국 대비 서울의 업종별 벤처기업 비중은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60.7%) 도소매업(53.4%) 연구개발서비스업(36.3%) 등 부문에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부문 벤처기업은 서울의 업종 중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 대비 비중은 1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lennon@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집안 좋은데 싸구려 도시락 먹던 김소현"…친구 학비 낸 미담
  3.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4.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5.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6.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