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박 대통령은 죄의식 없는 확신범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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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의 분수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발언중이다. © News1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의 분수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죄의식 없는 확신범 박근혜 대통령은 법을 위반했으므로 탄핵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데 (권력을) 썼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대국민 사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박근혜를 빼고 딴 사람 조사 하면 뭣 하냐”며 "자진 사퇴가 안 되면 끌어내려야 한다, 언제 퇴임 할지 모르지만 이제 갈 곳은 감옥밖에 없다”라고 비난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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