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양육문제로 다투턴 아들 흉기로 찌른 아버지 검거


                                    

[편집자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9일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A씨(4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자신의 집에서 손자 양육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아들(21)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A씨의 아들은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밤에 우는 손자 문제로 다투던 아들이 나에게 흉기를 쥐어 준 뒤 달려들다 찔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nghj@



많이 본 뉴스

  1.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2.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3.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4.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5.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6.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