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朴대통령에 일대일 영수회담 전격 제안(종합)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1.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대일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수회담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인한 정국 수습을 위한 해법 마련 차원에서 제안된 것으로 보인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6시30분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추 대표와의) 일대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담판 성격의 회동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회담을 제안한 취지에 대해 "민심에 대한 정확한 전달 그리고 난국에 대한 해법을 열어놓고 얘기해야할 때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cho11757@



많이 본 뉴스

  1.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2.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 달간 감쪽같이 영업
  3. 안재욱, 음주운전 회상 "본의 아니게 자숙…2년 수입 없어"
  4.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5.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6. '성추행 미투' 오달수 "전처와 지금도 연락…나보다 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