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통령 15일 또는 16일 조사… 대면조사 방침"(상보)


                                    

[편집자주]

청와대 © News1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 사태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15일이나 16일에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화)이나 16일에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조사방법은 정해진 바 없고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조사 주체나 장소는 특별히 결정된 바 없다"며 "대통령의 신분은 일단 참고인"이라고 밝혔다.

dandy@

많이 본 뉴스

  1.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2. 이순재 "평생 했는데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3. "야한 생각으로 공황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4.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달간 감쪽같이 영업
  5. 안재욱, 음주운전 회상 "본의 아니게 자숙…2년 수입 없어"
  6.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