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노동계 원로와 시국해법 논의…"박근혜 퇴진" 공감
-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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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노동계 원로들과 만나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시국과 노동현안 해법을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원로들은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에 뚜렷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에 공감을 표시했다.
또 "국민의 요구는 높은 반면 야당이 준비되지 않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국에 대비한 세밀하고 지혜로운 전략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바탕에 있는 재벌, 검찰 등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비전도 제시해야한다 조언했다.
원로들은 "국가 개혁의 과제로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과 노동3권의 완전 보장 등 노동비전, 남북 평화체제 비전 등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 시장과 김금수 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이원보 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박인상 전 한국노총 위원장, 남상헌 민주노총 지도위원,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
nevermind@
서울시에 따르면 원로들은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에 뚜렷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에 공감을 표시했다.
또 "국민의 요구는 높은 반면 야당이 준비되지 않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국에 대비한 세밀하고 지혜로운 전략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바탕에 있는 재벌, 검찰 등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비전도 제시해야한다 조언했다.
원로들은 "국가 개혁의 과제로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과 노동3권의 완전 보장 등 노동비전, 남북 평화체제 비전 등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 시장과 김금수 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이원보 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박인상 전 한국노총 위원장, 남상헌 민주노총 지도위원,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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