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400여 노동자 “박근혜 물러나고 새누리 해체돼야”


                                    

[편집자주]

© News1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별 병원 단위로는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을지대병원 노동자 476명이 9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화체육사업을 비롯해 남북관계, 외교정책, 국가예산, 인사권까지 떡 주무르듯이 쥐락펴락하고, 대통령 연설문까지 고친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은 실로 끝이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를 망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든 새누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emory444444@

많이 본 뉴스

  1.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2. 이순재 "평생 했는데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3.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 달간 감쪽같이 영업
  4. 안재욱, 음주운전 회상 "본의 아니게 자숙…2년 수입 없어"
  5.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6.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